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자연재해에 철도가 무너질 것인가?] 미나미아소철도: 복구를 위한 의연금 모금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으로 JR 철도인프라가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미나미아소철도(南阿蘇鉄道)

회사경영 위기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없으면 독자적인 복구는 어려운 같네요.

 

2016414 밤에 발생한 구마모토지진으로 인해 미나미아소철도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터널과 철교에 피해를 입어 상황에서 운행재개는 예측할 없습니다.

 

미나미아소철도 피해에 대해 많은 분들로부터 의연금 접수에 대한 문의도 있어서 전용 구좌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철도 복구에는 많은 비용이 예상되므로, 보내주신 성금은 전부 미나미아소철도의 복구재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의연금 이름: 구마모토지진 미나미아소철도 복구의연금(熊本地震 鉄復旧義援金)

접수기간: 2016425일부터

접수방법: 금융기관을 통한 이체

 

출처: 425, 미나미아소철도 공지

 

Posted by CASSIOPEIA
,

[잊지 말아야 하는 참사] 20054 아마가사키 열차 참사: 탈선차량 보존 등을 검토, 진행

 

대형참사는 가슴아픈 일이지만, 사고는 영원히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54 발생한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와 관련, JR서일본 마나베 세이지 사장은

413 기자회견에서 5월말부터 사고차량의 보존을 위한 부품 정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작업은 1 정도로 예상되며, 이후 피해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보존장소와 보존방법을 검토한다.

 

당시 사고차량은 7 편성으로 1~4량째를 효고현(兵庫県) 히메지시(姫路市) 있는 차고에,

5~7량째는 오사카시(大阪市) 차량기지에 보관하고 있다. 1~4량째는 피해자 구출을 위해 현장에서 해체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1~4량째를 넓은 장소로 옮겨, 아직 어느 차량에 나왔는지 모르는 금속조각을 정리하고,

녹이 스는 막는 처리작업도 한다.

차량 복원에 대해 마나베 사장은 차체를 완전히 분해한 상태라 어렵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은 사고차량을 보존, 안전교육 등에 이용할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보존방법을 결정한

사고현장 아파트에 비해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의견을 모으는 시기를 신중하게 해왔다.

 

 

피해자 중에는 일반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마나베 사장은 유족과 부상자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정중히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사례는 일본항공(JAL, 日本航空) 1985 점보기 추락사고의 기체를

하네다공항(羽田空港) 시설에서 공개하고 있다.

 

 

1~4 정도는 사고현장에 보존을

사고차량에 대한 유족의 생각은 이루 말할 없다.

당시 21세인 장녀 요코씨가 숨진 효고현 오쿠무라씨는 사고로 손상된 1~4량째 정도는 사고현장에 보존,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은 현재 유족과 부상자들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보관 중인 사고차량을 공개하고 있다.

 

오쿠무라씨도 원형이 남아있지 않은 차량을 봤다. “공개한다면 충돌 차량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있도록 비교전시 , 사고의 무서움을 전달했으면 한다. 또한 모든 철도관계자에 승객의 생명을

맡는다는 중요함을 느끼게 했으면 한다. 이용자에도 전동차의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이 20152~4월에 실시한 유족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한 희생자 40명의

유족 45 40% 이상인 19명이 사고현장으로 일반공개를 원했다.

다만, 비공개, JR사원에 한해 공개, 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다 등의 의견과 무응답을 합치면 19명으로,

공개에 소극적인 유족도 적지 않다.

 

출처: 414, 마이니치신문

Posted by CASSIOPEIA
,

[지진피해 철도] 큐슈신칸센: 골든위크 시작 전에 전구간 운행 목표

 

고속도로 복구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지역에 공헌하겠다

JR큐슈는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 영향으로 일부 운휴 중인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골든위크(GW) 전인

428일에 전구간 영업운행을 재개할 방침을 밝혔다.

당장은 피해를 입은 손상부분 보수공사를 진행, 평소보다 운행편수를 줄인 임시 운행시각표가 예상된다.

 

지진으로 인한 관광과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성수기 전에 전구간 운행재래를 목표로 한다.

414 지진발생 2주만에 빠른 운행재래를 위해 손상이 집중된 구마모토~신미나마타(熊本~新水俣) 사이

복구작업을 서두른다. 구마모토역 남쪽에 있는 탈선차량의 철거는 424 작업을 완료했다.

 

 

다만, 여진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운행재개가 28 이후가 가능성도 있다.

산요신칸센과의 직통운행은 시각표설정이 어려워서 재개가 가능한지 검토를 계속한다.

 

JR큐슈 관계자는 큐슈자동차도로(九州自動車道) 조기복구가 어려운 가운데 하나의 동맥인

신칸센 재개로 지역에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423, 하카타~구마모토 사이 운행재개

구마모토지진으로 운휴했던 큐슈신칸센 하카타~구마모토( 98km) 423 오전, 영업운행을 재개했다.

큐슈를 종단으로 잇는 대동맥의 주요구간이 복구, 지역부흥에 뒷받침이 된다.

구간은 당분간 시간 1편의 임시운행으로 하루 15왕복 예정이다(하행 1편은 치쿠고후나고야행)

모두 각역정차로 소요시간은 평소보다 15 정도 65분이다.

 

구마모토역에는 운행재개 1시간 전부터 이용자가 모였으며 1154, 구마모토 출발 열차 츠바메 출발했다.

플랫폼에서 열차를 보낸 JR큐슈 아오야기 사장은 운행이 재개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큐슈신칸센은 구마모토현 구간에서 고가다리와 방음벽 150군데 손상이 발생했다.

원래 최고속도는 260km/h이나, 일부구간에서 70km/h 감속하며, 평소 운행으로 복귀에는 시간이 걸릴것이다.

420 신미나마타~가고시마츄오(新水俣~鹿児島中央) 사이 영업운행을 재개했으며, 남은 구간인

구마모토~신미나마타 사이도 복구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 423, 니시닛폰신문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