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부흥을 위해] JR큐슈: 큐슈신칸센 차체에 ‘힘내라! 큐슈’ 랩핑열차 운행(6월30일까지)

4월28일, JR큐슈는 전날 전구간 복구한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에서 1호차 차체에 ‘힘내라! 큐슈(元気に! 九州)’

문자를 붙인 랩핑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 이후 부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칸센 외에 특급 소닉(ソニック), 관광특급

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 등에도 붙이며, 6월30일까지 운행한다.

09시19분, 구마모토역(熊本駅) 신칸센 플랫폼에 랩핑열차가 도착하자 가족단위와 통근승객들이

조금 놀란 표정이었으며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큐슈신칸센은 4월28일부터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과의 직통운행을 재개했으며, 골든위크 전에

혼슈(본토)와 연결했다.

출처: 4월28일, 마이니치신문

[운전사를 위하여] JR도카이: 재래선 운전사용 태블릿 단말 900대 도입, 정보전달 전자화

태블릿 단말 도입 후는 열차 지연과 운휴 등이 발생했을 때 운전사용 임시 시각표가 태블릿 단말로 보내져서

열차변경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운전중에는 GPS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화면 표시와 음성으로

서행구간 등을 운전사에 알려줘서 열차운전을 지원한다.

지진해일(津波,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자동으로 수신, 통지와 동시에 GPS로 파악한 현재 지역의

정보를 근거로 대피유도 경로를 표시한다. 수송장애 발생 등 단말에서 현지 영상을 촬영, 운전사와

지령원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사용하는 계획도 있다.

현재는 각 운전사가 종이로 휴대 중인 규정, 매뉴얼도 전자화하고 태블릿 단말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약 90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도입비용은 약 7억엔 정도다.

[지진 후 철도운행] 큐슈신칸센: 4월28일부터 산요신칸센과 직통운행 재개

큐슈신칸센은 4월27일까지 각역정차 타입인 츠바메(つばめ)만 운행했으나, 28일 첫차부터 미즈호(みずほ),

사쿠라(さくら)도 운행한다. 편수는 평소보다 줄어들며, 산요. 큐슈신칸센 직통 미즈호가 상/하행 각 6편,

직통 사쿠라는 하행 19편, 상행 18편, 큐슈신칸센만 운행하는 사쿠라는 하행 7편(모두 하카타→구마모토),

상행 7편(가고시마츄오 출발 3편, 구마모토 출발 4편), 츠바메 하행 23편, 상행 25편을 운행한다.

전구간 운행재개 후도 큐슈신칸센은 일부 구간에서 서행운행 관계로 하카타~구마모토 사이가 수분 정도,

구마모토~가고시마츄오 사이는 큰 시각변경이 생긴다.

가고시마츄오 출발 열차는 산요신칸센으로 직통열차를 중심으로, 평소보다 25분 정도 빨리 출발한다.

또한 하카타~가고시마츄오 운행 모든 열차는 4월29일까지는 보통차 자유석으로 운행하며,

그린권은 빈자리가 있을 경우 차내에서만 발매한다.

JR큐슈의 재래선은 호히선(豊肥本線) 히고오즈~분고오기(肥後大津~豊後荻) 사이는 하루종일 운휴허며

미야지(宮地)~분고오기 사이에서 대체버스를 운행한다. 호히선 구마모토~히고오즈 사이는 운행편수를 줄인다.

큐다이선(久大本線) 에라~유노히라(恵良~湯平) 사이 일부 구간과 히사쓰선(肥薩線) 큐센도~잇쇼치

(球泉洞~一勝地) 사이는 서행운행 한다. 특급 큐슈횡단특급(九州横断特急) 하루종일 운휴한다.

이사부로. 신페이(いさぶろう. しんぺい)를 대신하여 같은 시간, 같은 정차역으로 다른 열차를 사용한다.

특급 A열차로 가자(A列車で行こう)와 SL히토요시(SL人吉), 이사부로. 신페이는 4월29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야츠시로~미야자키(新八代~宮崎) 사이 고속버스 B&S미야자키(B&Sみやざき)는 4월28일도

첫차부터 정상운행 하나, 신야츠시로역에서 큐슈신칸센과 연계는 하지 않는다.

출처: 4월28일, MyNavi, JR큐슈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