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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JR동일본과 JR동일본 스타트업, 와메이징(WAmazing) 나리타공항(成田空港)에서 일본방문

외국인 여행자의 이용편리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증실험을 실시한다. 실증실험 기간은 201921일부터 331.

 

실증실험 기간중에 JR동일본이 판매하는 외국인 여행자용 프리패스인 ‘JR 도쿄와이드패스(JR TOKYO Wide Pass)’

와메이징 어플인 WAmazing 위챗(WeCha) 미니프로그램으로 구입할 있다.

이에 따라 와이드패스 예약과 결제, 수취까지 번거로움(허들) 낮추는 목적이다.

 

도쿄와이드패스는 지금도 수도권 공항과 터미널역에 있는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실증실험 때는 스마트폰 어플로 아무때나 구입할 있다.

결제에는 비자(VISA) 또는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용카드, WeChatPay 가능하다.

 

도쿄와이드패스는 간토(関東) 지역 신칸센과 특급열차 지정석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에치고유자와역(越後湯沢駅), 갈라유자와역(沢駅) 지역도 이용할 있다.

실제 프리패스 구입 절차는 어플에서 구입하면 발행하는 QR코드를 수취장소에 설치한 QR리더를 설치한

태블릿에 스캔하면 된다. 이후는 태블릿 스캐너로 여권을 판독하여 창구에서 도쿄와이드패스를 받을 있다.

어플에서 모두 끝나는 아니지만, 구입까지 번거로움을 많이 줄일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구입할 있는 어른용으로, 어린이용은 창구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와메이징은 일본방문 외국인을 위한 어플과 일본의 국제공항에서 무료SIM 배포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가 배포하는 SIM 일본방문 외국인이 일본에 있는 15, 500MB용량을 제공한다(추가 구입도 가능)

 

JR동일본 스타트업은 JR동일본의 기업벤처로 역과 철도, 그룹사업 경영자원과 정보자산을 활용한

비즈니스 서비스 제안을 모집해서 실현해 나가는 JR동일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출처: 124, Tech Crunch

 

**내용 요약: JR동일본, JR동일본 스타트업, 와메이징은 나리타공항에서 일본방문 외국인 여행자용 프리패스인

JR도쿄와이드패스를 스마트폰 어플로 구입해서 받을 있는 실증실험을 201921일부터 331일까지 .

패스 구입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목적으로 어른용만 대상이며, 어린이용은 창구에서 구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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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宮城県) 츠키노키(槻木)~후쿠시마현 후쿠시마(福島) 잇는 3섹터 아부쿠마큐코(阿武隈急行)

2019 차량갱신을 계획, 17, 노선주변 카쿠다시(角田市), 시바타마치(柴田町), 마루모리마치(丸森町)

회사분 경비를 추가부담하기로 틀에서 합의했다. 회사도 일정 지출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서두른다.

 

아부쿠마큐코는 2018년도 2량에 이어 2019년도 국고보조를 받아 2량을 갱신할 예정이다.

필요 경비로 45,600만엔을 예상한다.

회사 부담분은 9,100만엔으로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반씩 나눈다.

미야기현 금액은 현이 2/3 메꾸고, 나머지를 3 지역이 각각 이용자 수에 맞게 부담할 전망이다.

향후 회사 부담이 결정되면 관계기관이 최종 부담비율을 확정한다.

 

 

아부쿠마큐코의 누적적자는 115,633만엔이 넘는다.

2018년도 차량갱신 때에는 회사의 지원요청에 따라 회사 부담은 없었다.

미야기현 쪽은 현이 전액을 부담하고 노선주변 3 지역에 부담을 요구하지 않았다.

후쿠시마현 쪽은 현과 후쿠시마시, 다테시(伊達市)에서 부담한다.

2019 부담을 둘러싸고 미야기현과 3 지역이 협의를 계속해왔다.

 

출처: 18, 카호쿠신보

 

**내용 요약: 누적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아부쿠마큐코의 2019년도 차량 갱신에 국가보조와 함께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주변 자치단체가 회사 부담분을 지불하기로 합의함.

2018 2 갱신에 이어 2019년도 2량을 갱신할 예정임(교류차량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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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에서 개업까지 20

마침내 완성을 맞게 되었다.

2019316 JR시각표개정에 맞춰 JR서일본 오사카히가시선(おおさか東線)이 전구간 개통한다.

오사카히가시선은 신오사카역(新大阪)부터 각켄토시선(学研都市線) 시기노(鴫野), 하나텐(放出)을 경유하여

야마토지선(大和路線, 간사이선) 큐호지역(宝寺駅)까지를 잇는 20.3km 노선이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山陽新幹線)이 터미널과 오사카 동부 외곽지역을 직접 연결하여

나라(奈良) 방면에서 신오사카 접근성도 크게 좋아진다.

 

 

경로 대부분은 전쟁 전 개업한 화물선인 죠토화물선(城東貨物線)을 개량해서 여객열차를 운행한다.

그러나 미나미스이타역(南吹田)과 앞뒤 구간은 새롭게 노선을 정비했다.

또한 남족 하나텐~큐호지는 2008년에 우선 개업했다. 따져보면 새로운 노선이 아니고, 이미 있는 선로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정비하는 듯 했다. 그런데 공사 시작은 1999, 전구간 개통에 약 20년이 걸렸다.

 

착공 때에는 2006년 봄 개업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하지 못했다.

기존 화물선을 활용하지만, 역의 신설 등으로 새롭게 건설용지를 확보해야했고, 용지매수 협상에 시간이 걸렸다.

용지매수가 어려웠고 철도와 도로, 공항 등 인프라정비가 예정보다 늦어지는 건 드문일이 아니다.

그러나, 오사카히가시선은 용지뿐만 아니라 북쪽 신오사카~하나텐에 열리지 않는 건널목(かずの踏切)’도 있었다.

 

▶선로를 늘리지 않고 신오사카로

1999년 시점 계획에서는 신오사카역부터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 동쪽에 인접하게 복선 선로를 새로 만든다.

교토(京都) 방면으로 약 1.6km 지점에 도카이도선 선로에서 분기, 동쪽으로 커브로 해서 죠토화물선에 합류하려 했다.

 

그러나, 오사카히가시선과 나란히 있는 도카이도선은 여객열차가 달리는 동쪽 선로와 화물열차와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はるか)가 달리는 서쪽 노선인 우메다화물선(梅田貨物線) 등으로 구성되어서 총 8선이 있다.

여기에 중간 히가시요도가와역(東淀川) 근처에는 건널목이 있으며, 열차편수가 많아서 서일본에서

최악의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있었다.

 

 

여기에 오사카히가시선 복선을 추가하면 선로는 10개가 되어 건널목 차단시간은 물론, 자동차와 보행자가

선로를 건너는 시간도 길어진다. 국토교통성은 보행자의 안전상 문제다라며 계획 재검토를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이 때문에 북쪽구간은 2004년 시점에도 실질 공사를 하지 못했고, 전구간을 한번에 개업하는 걸 포기했다.

20048월에는 공사를 먼저 진행한 남쪽구간만 2년 늦은 2008년 봄에 개업하기로 결정했다.

 

▶계획변경으로 새로운 가능성도

북쪽구간 건널목 문제에 목표를 한건 당초 개업예정시기를 앞둔 20051월이었다.

도카이도선은 동쪽에 여객열차 선로, 서쪽에 우메다화물선 선로가 있다. 그래서 신오사카역에서 교토 방면으로

1.6km 지점까지는 서쪽의 우메다화물선을 달리고, 여기에서 오사카히가시선 선로를 분기시킨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하면 열차 편수는 늘어나지만, 선로가 늘진 않으며, 건널목 횡단거리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북쪽구간 계획을 변경, 개업예정시기는 6년 늦은 2012년 봄으로 했다.

그러나 계획변경으로 신오사카역은 도카이도선도 포함한 플랫폼을 맞춰야 하는 큰 공사가 필요했다.

남쪽구간과 같이 일부 구간에서 용지매수가 어려움을 겪어서, 2009년에는 다시 개업예정시기를 변경,

7년 늦은 2019년 봄 개업예정으로 했다.

 

 

오사카히가시선은 용지매수 어려움에다 열리지 않는 건널목도 장애가 되어 개업이 크게 늦어졌다.

게다가 열리지 않는 건널목은 육교와 우회도로 정비에 따라 201811월에 폐지되었다.

그렇지만, 오사카히가시선이 달리는 우메다화물선은 신오사카역부터 오사카역 북쪽을 통해 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

니시쿠죠역(西九条駅)으로 빠지는 경로다. 오사카역 북쪽에 키타우메다역(北梅田, 가칭)을 신설하는 공사

(2023년 봄 완성 예정)도 진행하고 있어서, 오사카히가시선 열차를 키타우메다역까지 연장시켜서

편리성을 높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실제로 키타우메다역 연장 여부는 미정이지만, 계획 변경으로

오사카히가시선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것일지도 모른다.

 

출처: 17, TrafficNews

 

**내용 요약: 오사카히가시선은 착공부터 개업까지 20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이는 용지매수 어려움뿐만 아니라

히가시요도가와역 근처 열리지 않는 건널목등 복합 문제로 인해 공사 일정이 계속 미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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