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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야기] 지하철 불편지역을 커버하는 도쿄도버스 실력: 롯폰기힐즈, 빅사이트도 주요 역부터 직접 연결

 

이번에는 도쿄지역 버스 이야기입니다. 도쿄에 많은 철도회사가 있지만, ‘음영지역 있으며,

지역을 많은 노선버스가 커버하고 있는데, 하나인 도쿄도버스입니다.

 

야마노테선(山手線) 내에서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은 JR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다.

지역의 철도망은 충실하며, 대부분 하차 10 이내로 걸으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그러나 장소에 따라 여전히 불편한 곳이 있다.

이럴 활용해야 하는 것이 도버스(バス). 철도보다 버스가 편리한 지역과 노선을 소개한다.

 

하나는 시부야(渋谷) 롯폰기(六本木) 사이 이동이다. 거리가 가깝고 번화가로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왕래가 간단해 보인다. 그러나 사이는 직접 지하철로 이어지지 않았다. 신주쿠(新宿)까지 가서

도에이오에도선(営大江戸線) 혹은 에비스(恵比寿) 가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이용해야 한다.

철도 이용은 모두 돌아가는 경로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蔵門線) 또는 긴자선(銀座線) 타고

아오야마잇초메(青山一丁目)에서 도에이오에도선으로 환승……생각만 해도 귀찮다.

 

시부야에서 롯폰기힐즈로: 가장 편리한 ?

도버스 노선이 있는지 확인한다. 시부야역부터는 롯폰기힐즈(六本木ヒルズ) 직행하는 RH01 버스가 있다.

시부야역 동쪽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롯폰기길 고개를 올라 중간정차 없이 롯폰기힐즈 앞에 도착한다.

 

 

버스는 휴일은 시간 4 정도이나, 평일은 시간 2편으로 적다.

 

 

그러나 같은 구간에는 운행이 많은 01(01)버스가 있다.

 

 

시부야역 동쪽출구와 신바시역(新橋) 사이를 롯폰기, 아카사카(赤坂), 가스미가세키() 등을 경유하여

번화가와 상업지역 모두를 잇는 노선이다. 계통 이름 () 도시신버스(都市新バス) 의미다.

도착 예정을 알리는 위치시스템과 버스전용도로 설치로 정시운행을 확보한 노선이다. 또한 편수도 많아서 편리하다.

 

01 계통에도 롯폰기힐즈로 직행하는 편이 있으며, 신바시행과 아카사카 아크힐즈(赤坂クヒルズ)행을 타고

EX극장 롯폰기마에(EXシアタ六本木前) 정류소에 내려도 롯폰기힐즈에 가깝다.

아크힐즈행과 신바시행은 운행편수가 많아 거의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있다.

 

01 계통은 지하철이면 불편한 미나미아오야마(青山) 아카사카 등을 경유, 시부야~신바시를 연결,

지역주민 외에 회사원과 관공서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

롯폰기에서 신바시로 때도 편리한 경로다. 롯폰기역~신바시역 소요시간은 20 정도다.

 

시부야와 신바시를 잇는 도버스는 01 계통 외에도 있다. 하나인 06(06) 계통은

롯폰기와 가스미가세키 등을 거쳐 01 계통과는 다르게 미나미아자부(南麻布) 히로오(広尾)

주로 주택가를 운행한다.

 

 

미나토구() 히로오와 아자부 지역도 지하철이 불편한 곳이다. 지금은 도에이오에도선과

도쿄메트로 남보쿠선(南北線) 운행하고 있지만, 이들 노선이 있기 전에는 지하철의 공백지대였다.

그러나 지역은 도버스가 커버하고 있으며, 지금도 지역에 밀착한 교통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바시역에서 타면 시바코엔(芝公園) 근처는 오피스 거리가 이어지는데 아카바네바시(赤羽橋) 지나면

주택가로 들어가 지역 승객이 많이 탄다. 지역은 아파트나 주택 외에 오피스 빌딩이 많은데,

지하철 역은 떨어져 있다. 버스는 지역주민과 이곳에 근무하는 통근수송 역할도 한다.

 

완간 고층아파트 지역과 도쿄역을 직접 연결 버스

마찬가지로 지하철과 철도망이 편리하지 않은 지역으로 완간지역(湾岸地域)이다.

최근 고층아파트(タワマンション) 들어서는 지역도 도버스 노선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린카이후쿠토심(臨海副都心) 주요시설이면서 도심에서 가기 어려운 장소가 도쿄빅사이트다.

 

 

철도로 이동하려면 JR케이요선(京葉線) 린카이선(りんかい) 갈아타거나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이용해야 하나, 도쿄역에서 케이요 지하 홈까지는 너무 멀다.

또한 유리카모메는 지도에서 보면 멀리 돌아간다.

 

구간을 환승 없이 직접 연결하는 도버스다. 도쿄역 야에쓰출구(八重洲口)에서 16’계통,

마루노우치() 남쪽출구에서는 05’계통이 운행한다. 16 츠키시마(月島), 토요스(豊洲) 등을 경유하며,

05 카치도키(どき) 아오미(晴海) 경유, 도쿄빅사이트로 간다.

 

도쿄역에서 16’ 계통을 타려면 줄을 서야 한다. 승객도 많아 꽉찬 상태에서 출발한다.

특별히 행사가 있지도 않은데 이렇게 혼잡할까? 답은 바로 있었다.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에 들어가면 한꺼번에 내리는 사람이 많다.

16 계통은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楽町線) 츠키시마역, 토요스역을 경유하나, 도쿄역부터 유라쿠쵸선을

이용하려면 환승이 필요하다. 완간지역의 고층아파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버스가 편리하다.

 

 

버스는 45 걸려 종점인 도쿄빅사이트에 도착했다.

소요시간으로는 케이요선, 린카이선 경유가 빠르나, 유리카모메 이용과는 거의 비슷하다.

여름과 겨울에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コミックマケット, 코미케) 기간에는

도쿄역~박사이트 직행 임시버스가 많이 운행하며, 도쿄역부터 직접 빅사이트로 가는 수요가 어마어마하다

 

외에도 도버스에는 흥미있는 계통이 있다. ‘()’ 기호가 붙은 가쿠버스(バス)’ 부르는 계통이다.

통학용 버스로 운임이 평소 210(IC카드 206)보다 180(IC카드 175) 계통으로 현재 6 계통이 있다.

가쿠01(01) 우에노역(上野)부터 도쿄대(東大) 구내를 잇는 계통이 있다.

구간을 직접 잇는 철도는 없어서 버스가 환영받는다.

 

 

가쿠01 평일은 시간 3 운행한다. 우에노부터 타도 줄이 있다. 학교행 버스인데 노인이 많았는데,

도다이뵤인마에(東大病院前)에서 많은 승객이 내렸다. 실제는 통원(通院)버스인 셈이다.

 

철도가 불편한 곳이라면 도버스 이용을 할만 하다. 도버스 노선망은 촘촘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하면 도쿄도내 이동을 효율적으로 있을 것이다

 

출처: 127, 토요케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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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요금체계] 의외로 다양한 신칸센 취소수수료의 규정들

 

 

신칸센 취소수수료는 얼마일까? 승차권 220엔과 지정석권 330엔 등 총 550엔이 기본이라고

아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취소하는 시점에 따라 다르며, 할인승차권과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수수료가 다르기도 하는 등 의외로 모르는 점도 있다.

그래서~JR의 신칸센 취소수수료의 규정을 정리했다.

 

 

JR 승차권 반환의 규칙

먼저, JR취소(Cancel)’이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는다. 환불(いもどし, 하라이모도시 발음)’ 표현을 쓴다.

승차권 취소료란, JR이 말하는환불 수수료에 해당한다. JR의 규정에는 신칸센에 관한 승차권 환불 수수료

원칙은 다음과 같다. 승차권 사용시작 전 유효기간 내 취소의 경우다.

 

신칸센 환불 수수료 원칙

- 자유석: 220(승차권분) + 220(특급권분) = 440

- 지정석(출발일 2일 전까지): 220(승차권분) + 330(특급권분) = 550

- 지정석(출발전날, 당일): 220(승차권분) + 특급요금의 30%

신칸센 요금은 승차권과 특급권 합계다.

JR에서는 승차권분과 특급권분을 나눠서 환불 수수료를 설정하며, 환불 때에는 이 총액이 된다.

 

도쿄~오사카 사이 전날 취소하면 1,910엔 수수료

도쿄~오사카(東京~大阪)를 예로 들어보자.

승차권은 8,750, 지정석특급권료는 5,700(통상기)으로, 총액은 14,450엔이다.

이를 2일 전까지 취소하는 경우는 총액 550엔의 취소 수수료가 된다.

 

출발 전날이 되면 특급요금의 취소 수수료가 30% 1,710엔이 되며, 승차권 환불과 합쳐 1,910엔의

취소 수수료가 붙는다. 승차권, 특급요금 총액 14,450엔 대비 약 13%의 취소 수수료를 계산한다.

 

노조미 조기 특별 왕복승차권의 취소 수수료는?

여기까지는 정규운임, 요금인 승차권 이야기다. 할인승차권의 경우는 어떨까?

JR에서는 많은 종류의 할인승차권이 있다. 이 경우 환불 수수료 규정은 다양하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을 대표하는 할인승차권 중 하나인노조미 조기 특별 왕복승차권

(のぞみ早特往復きっぷ)’을 예로 들어보자. 노조미 조기특별 왕복승차권의 환불 수수료는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다.

 

출발 2일 전까지: 220(운임분) + 330(특급권분) x 2 = 880

출발 전날, 당일: 220(운임분) + 무할인 특급요금의 30% x 2

이는신칸센 환불 수수료 원칙과 거의 같으나, 승차권부분이 각각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220엔인 점과,

출발 전날, 당일 특급요금 환불수수료 30%의 기준이무할인 특급요금이 되는 게 다른 점이다.

 

조기 특별 승차권이라 해도 2일 전까지 취소하면 수수료는 평소와 다르지 않다.

비행기의조기 할인(早割)’과 비교하면 양심적인 수수료 설정이라 할 수 있다.

 

에키넷 특별가격의 취소수수료는?

JR동일본의 에키넷 특별가격(えきねっとトクだ)의 경우는 어떨까?

승차권을 받기 전이라면 원칙으로 지정석 하나 당 310엔이 환불수수료다.

이는 승차권분과 특급요금분을 포함한 수수료 총액이므로 종이승차권의 정규가격 취소수수료보다 싸다.

 

승차권을 받은 후 취소수수료는 원칙으로 발매가격 할인율분의 환불수수료로 정하고 있다.

15%의 할인인 경우, 15%의 환불수수료가 든다.

우선 특별가격(にトクだ)’이라면 30% 할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이 경우 수수료는 비싸다.

우선 특별가격 스페셜이라면 수수료가 더 비싸다.

 

예를 들면, ‘하야부사(はやぶさ)’ 도쿄~모리오카(東京~盛岡) 사이우선 특별가격 25% 할인으로 11,200엔이다.

이를 승차권 받은 후 취소를 하면 수수료는 판매액의 25% 2,800엔이 된다.

표를 받기 전이라면 당일 취소해도 310엔이 공제된다.

그러므로 급한 예정변경에 대비하여특별가격은 승차권을 당일 받는 게 좋다.

 

다른 회사의 인터넷계열 할인의 취소수수료를 보면

JR도카이 익스프레스예약(エクスプレス予約) ‘EX-IC서비스의 경우, 출발시각 전에 환불수수료는 310엔이다.

JR서일본, JR큐슈의수퍼-조기특별 승차권(早特きっぷ)’은 표를 받기 전이면

220(승차권분) + 330(특급권분) = 550엔의 취소수수료가, 표를 받은 후라면 평소 환불수수료와 같다.

 

대체로 규칙은 비슷하다

이 외에 JR의 할인승차권 환불 규정을 확인했지만, 대체로 규칙은 같다.

종이로 된 표는 출발 2일 전까지 취소하면 편도 550엔의 수수료가 들며, 인터넷 예약 시 표를 받기 전이면

취소수수료는 310~550엔 정도다.

 

그런데, 출발 전날이거나 표를 받은 후라면 특급권 취소수수료가 30%가 된다.

신칸센 승차권을 구입할 때는 이 원칙을 꼭 기억하자.

 

분해한 회수권은 환불 불가능

킨켄샵(金券ショップ)에서 구입한 저렴한 티켓은 어떨까?

저렴한 티켓 종류에 따라 달라지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신칸센회수권은 1장 단위로 환불이 불가능하다.

신칸센 회수권은 발매 때 매수(주로 6장 묶음)이 모두 미사용일 경우에만 환불이 가능하다(수수료 220)

이처럼 JR 승차권의 환불에는 승차권의 종류에 따라 세세한 규칙이 있다.

이를 전부 설명할 수 없으니, 구입 때 잘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 구입 시 환불은?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로 신칸센 표를 구입한 경우를 보자.

이전은 JR창구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한 승차권 환불은 발매회사 창구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다른 JR회사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한 승차권을 환불할 때는 승차권면에 환불신청 증명을 받아서

1년 내로 발매회사의 창구에서 환불을 해야 해서 시간이 걸렸다.

 

이 취급은 2013년에 변경되었으며 다른 JR회사에서 카드로 구입한 표도 원칙으로는 구입한 곳에서

환불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승차권 종류에 따라 환불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신용카드로 구입한 승차권을 환불할 때에는 구입액을 신용카드 회사를 통해 환급하며, 별도 수수료를

청구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 때문에 수수료 해당액을 환불창구에서 신규 결제하게 된다.

 

출처: 528,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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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선의 경쟁] 신주쿠~도쿄: JR츄오선? 마루노우치선? 의외의 경쟁상대

 

라이벌철도, 많은 사람들은 어떤 노선을 상상할까?

-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토큐토요코선(東急東)

- 츄오선(中央線) 케이오선(京王線)

-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케이힌큐코선(京浜急行線)

도쿄와 근교를 잇는 JR 사철노선이 떠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러나, 도쿄 야마노테선(山手線)에도 라이벌철도가 있다.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地下) JR 경쟁관계다.

예를 들어 신주쿠역(新宿)부터 도쿄역(東京)으로 가는 환승 없이 한번에 있는 경로가 가지다.

하나는 JR츄오선, 하나는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다.

 

실제로 마루노우치선 쪽이 직선

신주쿠역에도 도쿄역 경로는 츄오선쾌속(中央線快速) 압도하는 정도 마루노우치선에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그리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 노선이라 생각하겠지만,

츄오선이 커브를 돌며 우회하는 경로에 비해, 사실 마루노우치선은 비교적직선구간이다.

실제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까?

 

신주쿠역부터 마루노우치선에 타보면, 신주쿠에서 요츠야() 사이는 츄오선이 사각형의 변을

도는 듯이 운행하나, 마루노우치선은 거의 일직선으로 달린다. 요츠야역은 지상에 있으나,

실제 구조가 재미있다. 마루노우치선에서는 도쿄역 방면 열차는 남쪽이 선두인 반면,

츄오선은 북쪽이 선두가 된다.

 

 

마루노우치선은 요츠야역을 출발, 곡카이키지도마에(国会議事堂前), 가스미가세키(),

긴자(銀座) 지나 도쿄역에 도착한다. 신주쿠역부터 걸리는 시간은 18분이다.

각역정차임을 생각하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셈이다.

신주쿠~도쿄 사이 차내를 보고 있으면 계속 앉아서 가는 승객도 있다. 신주쿠에서 이동으로 이용하는

승객도 있을 것이다. 구간 거리는 7.9km 운임은 195, 한달 통근정기권은 7,320엔이다.

 

한편, 구간의 황금경로라 있는 츄오쾌속선은 마루노우치선과 같이 운행간격이 짧다.

츄오쾌속선이 걸리는 시간은 14분으로 쾌속운행이니 속달성은 당연하나, 커브를 도는 노선이라

도쿄에서 신주쿠까지 거리는 10.3km 도쿄메트로보다 길다. 운임은 IC카드 이용 194엔으로

도쿄메트로와 1 차이다. 한달 통근정기권은 5,820엔으로 츄오쾌속선이 싸다.

 

 

속도로 비교하면 츄오선이 우세하지만, 마루노우치선 쪽이 이용이 편리할때도 있다. 예를 들어 이른아침이다.

신주쿠역부터 도쿄역으로 아침6시대 츄오선쾌속은 특쾌 1편을 포함 9편이다.

이에 비해 마루노우치선은 16편을 운행한다. 또한 마루노우치선은 다른 노선과 직통운행을 하지 않아

츄오선에 비해 운행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도쿄~이케부쿠로는 어디가 빠를까?

마루노우치선은 이케부쿠로역(池袋) 도쿄역 사이도 JR 경쟁한다.

경쟁상대는 야마노테선(山手線)이나, 구간은 마루노우치선이 압도적으로 빠르다.

도쿄역부터 승차하면 고라쿠엔() 근처부터 묘가다니(茗荷谷) 사이는 지상 구간을 운행하고

다시 지하로 들어가면 곧바로 이케부쿠로역이다. 소요시간은 16, 거리는 8.7km.

 

한편, 야마노테선을 이용할 , 이케부쿠로~도쿄 거리는 12.3km, 소요시간은 25분이다.

야마노테선으로 이케부쿠로부터 신주쿠로 츄오선쾌속으로 갈아타도 소요시간은 거의 같으며

환승을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점을 감안하면 선택이 쉽지 않다. 운임은 194엔으로 한달 통근정기권은 5,820.

 

 

마루노우치선 도쿄~이케부쿠로 운임은 195, 한달 통근정기권은 7,480엔으로 JR보다 비싸지만,

구간에서는 도쿄메트로가 우위에 있다 있다.

도쿄역부터 이케부쿠로까지 한번에 가는 승객도 많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지상을 달리는 JR쪽이 지하철보다 빠르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구간에서는 지하철이 강세다.

 

 

향후 라이벌 관계로는 이케부쿠로 시부야 사이 사이쿄선(埼京線), 야마노테선과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副都心線) 주목받고 있다. 원래 후쿠토심선은 야마노테선의 라이벌 역할 노선이라

처음부터 급행운행도 했으나, 2020 봄을 목표로 시부야역 사이쿄선 플랫폼이 현재 위치에서

야마노테선과 나란히 이동한다면 사이쿄선, 쇼난신주쿠라인 편리성이 현재보다 크게 높아진다.

 

이케부쿠로~시부야 사이 소요시간은 야마노테선이 15, 사이쿄선, 후쿠토심선 급행이

거의 같은 10~12 정도다. JR 운임은 165, 후쿠토심선은 195엔으로 운임으로는 JR 유리하나,

후쿠토심선은 토큐토요코선, 세이부이케부쿠로선, 토부토죠선 등과의 좋은 연계가 장점이다.

향후 진화할 시부야역 주변 변화로 인한 이용자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할까?

 

기억해 놓으면 위험을 피할수도

때로는 보완관계, 혹은 라이벌 관계가 되는 노선들. 단순히어디가 빠르고 싼가?’ 아니라

노선을 파악해두면 한쪽 노선운행이 중단되는 차질이 생겼을 유용하게 있다.

또한 마루노우치선 이케부쿠로역 같은 출발역이라면 혼잡 앉아갈수도 있다.

 

복잡하면서도 편리한 도쿄의 철도망 특성을 살려 도쿄에 사는 사람도 출장, 여행으로 도쿄에 있는 사람도

철도 활용법을 익혔으면 한다.

 

출처: 1019, 토요케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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