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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철도인프라] JR서일본: 산요신칸센용 새로운 보수기지 신설(20213)

 

1012, JR서일본은 지상설비 갱신 등을 효과적으로 하여 신칸센의 안전, 안정수송 유지를 목적으로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아이오이~오카야마(相生~岡山) 사이에 보수기지를 새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20213 완성 예정으로 산요신칸센 개업 이후 보수기지 신설은 처음이다.

 

보수기지는 철도의 지상설비(선로, 가선 ) 보수작업 거점이 되는 시설이다. 보수용차 유지, 점검, 정비도 한다.

산요신칸센 보수기지는 13개소가 있으며 히메지(姫路)보수기지와 오카야마보수기지는 82km 떨어져있다.

 

 

기지 사이 거리가 짧을수록 거점장소로 이동에 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있어서 효고현 아코시

(兵庫県 穂市) 보수기지 신설을 위한 용지확보 진행 보도가 있었다.

 

새로운 보수기지는 히메지보수기지에서 38km, 오카야마보수지기에서 44km 위치이며 용지면적은 23,900평방미터.

본선을 따라 1~8번선을 설치, 유치선 길이는 1,600미터다.

주요 설비로 검수차와 크레인설비, 취사, 급유, 자재유치장을 설치한다. JR서일본은 보수기지 신설효과로

현재 작업시간( 60) 비교하면 최대 3배의 시간( 180) 확보할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1012, MyNavi

 

사진은 히메지보선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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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009/11/10, 4일차): 양념노선 두 번째 알록달록 JR시대 차량으로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4일차는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죠반선 미토역에 하차했습니다. 오늘은 죠반선을 중심으로 양념노선이 옵션입니다.

2009년 이후 양념노선 여행은 더 있었습니다.

 

*35편 여행 경로:

미토 →히타치오오타: 수이군선 각역정차(키하 E130)

미토역 출발, 히타치아오야기역 정차, 출발 

 

 

미토역에서 오늘의 두 번째 양념노선 여행을 합니다.

 

[사진1211: 둘 다 비전철화 로컬선인데, 오른쪽의 오아라이카시마선 운행이 더 많습니다]

 

카시마린카이철도 오아라이카시마선 여행기는 연구회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pb1/214~

http://cafe.daum.net/jtrain/pb1/220

 

[사진1212: 미토역은 당연히’ IC카드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213: 죠반선 열차안내를 집중해서 보면 츠치우라 한자가 우에노 한자와 비슷해 보입니다^^]

 

[사진1214: 당시 죠반선 운행계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라노마치행은 미토역이 첫 출발(시발)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센다이행 특급도 있었죠]

 

 

[사진1215: 도떼리아 중에서 플러스……플러스를 붙인 이유를 확인해보니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 공간

컨셉으로 롯데리아플러스 사업을 전개했는데, 지금은 도로 롯데리아가 되었습니다]

 

아직 열차출발 시간은 되지 않아서 반대쪽에서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사진1216: 노랑, 빨강, 파랑색의 1량을 두 편성 붙인 열차. JR동일본의 키하E130계입니다]

 

 

[사진1217: 니이가타트랜시스(新潟トランシス)에서 제작한 차량입니다. 키하E130계와 키하E120계는

형제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도권 비전철화 쿠루리선(久留里線)에도 키하E130이 운행하고 있죠]

 

 

[사진1218: 미토역에 도착한 열차는 회송이었습니다. 엔진소리와 함께 스르륵~]

 

 

[사진1219: 이번에는 파랑, 하늘색, 노란색 조합의 키하E130계입니다]

 

 

[사진1220: 수이군선의 끝인 코오리야마역까지 가네요.

수이군선은 두 계통으로 나뉘는데, 코오리야마역이 본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1221: 미토행 3량 편성은 앞에 보셨던 두 종류 색상을 병결했습니다]

 

이제 출발시간이 되어 수이군선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222: 미토역에서 수이군선은 1, 2번 홈을 씁니다. 1번선에 코오리야마행 승무원(차장) 승차,

2번선에 히타치오오타행 One-man 열차가 출발합니다]

 

 

[사진1223: 이 내용도 변했죠. 당시 수이군선에는 IC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사진1224: 201611월 현재 수이군선 일부 구간에서 IC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사용가능 구간 내의 모든 역에서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표시되어 있는 역에서 승/하차 때에만 IC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히타치아오야기역, 히타치츠다역 등에는 IC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진1225,1226: 제가 탈 열차는 히타치오오타행입니다. 코오리야마까지는 나중에 완승했습니다]

 

 

[사진1227: 키하E130계는 스테인리스 차량입니다. 3문형(3-Doors)으로 구성, 승객이 직접 출입문을

열 수 있도록 수동개폐 버튼이 차량 안과 바깥에 있습니다]

 

[사진1228,1229: 로컬선에서 장시간 승차 때 괴로운 부분인 화장실문제는 키하130형에는 없습니다]

 

 

[사진1230: 수이군선 출입문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요]

 

 

[사진1231: 차내에서 출입문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차 밖에서는 문을 열 수만 있죠]

 

 

[사진1232: 입석손잡이는 우선석 근처는 노란색이며, 출입문 근처에도 손잡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철, 지하철에서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출입문 근처에 입석손잡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진1233: 니이가타트랜시스가 2007년에 제작한 키하E130입니다. 글을 작성한 날 기준으로 10년이 되어가네요]

 

 

[사진1234: 차내에는 한줄LED로 안내합니다. 위치는 객차 끝부분입니다(출입문 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진1235: 차내 감시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CCTV를 차내로 들어오게 한 건 우리들 자신입니다.

차내에서 동물짓을 하니까 동물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겁니다]

 

 

[사진1236: 이렇게만 보면 수도권 통근전동차와 별 차이가 없는 One-handle 방식]

 

 

[사진1237: 차내에 큰 용량의 휴지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1238: 수이군선은 미토~코오리야마 구간 외에 가미스가야(上菅谷) 분기로 히타치오오타까지 지선도 있습니다]

 

 

[사진1239: 미토역 안내판 뒤로 담당직원이 현장 촬영을 하고 있네요]

 

수이군선(水郡線)의 한자를 잘 보면 시작과 끝 역을 조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토()와 코오리야마(郡山)의 첫 글자를 합쳐서 수이군선이 되었죠.

 

 

[사진1240: 수이군선 첫 정차는 히타치아오야기역입니다. 섬식12선입니다.

1897년 개업 때 아오야기역(青柳駅)이었으며, 1927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수이군선은 미토~코오리야마 구간도 있으나, 미토~히타치오오타 구간도 수이군선인데, 저는 짧은 구간을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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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프라 이야기] 마그네틱승차권 뒷면이 갈색, 검은색의 차이점은?

 

 

자동개찰기를 이용할 있는 철도승차권은 현재 뒷면은 주로 검은색이다.

그러나, 예전에는 갈색도 많이 사용했다. 뒷면이 갈색인 승차권 사용이 줄어들었을까?

 

 

승차권 뒷면에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자동개찰기를 이용할 있는 승차권 뒷면에는 구간, 유효일 등의 정보를 기록하기 위한 마그네틱으로 되어 있다.

자기권은 예전에 뒷면이 갈색인 것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줄어들었으며, 향후 사라질지도 모른다.

 

현재 갈색 자기권을 사용하는 나고야시교통국은 재고가 있어서 이후도 계속 사용하고 있으나,

언젠가 모두 검은색 자기권을 사용할 전망이다.

 

개찰시스템에 대한 규정을 만드는 일본철도 사이버네틱스협의회(日本鉄道サイバネティクス協議) 따르면,

검은 자기권은 1989년에 개발, 현재는 검은색이 많이 유통된다고 한다.

 

표의 뒷면: 갈색과 검은색의 차이는?

검은색과 갈색 자기권,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일본철도 사이버네틱스협의회는 검은 자기권은 자기 보존성이 높은점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자기권은 자석 등의 영향으로 기록된 데이터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검은색은 그렇게 되기 어렵다.

 

나고야시교통국(名古屋市交通局) 갈색 자기권은 접이식 휴대전화 사이에 끼어도 데이터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고객의 불만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갈색 자기권에도 싸다라는 장점이 있다. 현재도 이를 사용하는 나고야시교통국은 갈색 자기권을

사용하는 이유로 비용절감을 말하지만, 최근은 검은색이 주류이고, 단가가 같은 정도로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판매기에는 검은 자기권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자기권에는 자성체를 입히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는 과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기술이 발전했다.

JR동일본에서는 2014년에 사용하여 회수한 승차권 326톤은 모두 재활용, 화장실의 화장지로

수도권 주요역에서 쓰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처: 102,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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