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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통계] 국토교통성: 2015년도 철궤도 발생 운전사고 전년대비 줄어

 

국토교통성은 20154~20163월의 철궤도수송 안전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다.

철궤도에서 발생한 운전사고는 건널목사고 대책, 자동열차정지장치(ATS, Automatic Train Stop) 정비, 개량을

실시한 결과, 오랜기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 사고건수는 727건으로 전년대비 31 줄었다.

사망자 수는 286명으로 1 감소, 부상자는 339명으로 81 줄었다.

 

운전사고 건널목사고는 대책으로 입체교차화와 건널목 보안장비 증설을 추진한 결과 감소추세다.

2015 사고건수는 236건으로 12 줄었다. 사망자 수는 101명으로 9 늘었고 부상자는 62명으로 57 줄었다.

 

또한 운전사고 중에 인명장애사고는 416건으로 33 줄었다. 인명장애사고 플랫폼 접촉사고는

전년대비 29 줄었기 때문이다.

2015년도 발생한 수송장애(열차운휴, 여객열차 30 이상 지연 ) 4,733건으로 전년대비 10% 줄었다.

 

출처: 728,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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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위기] JR홋카이도: 철도사업의 근본적 재검토 시사: 유지 곤란 노선 발표 지역과 협의예정

 

729, JR홋카이도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 방침을 정식으로 표명했다. 가을까지 ‘JR 독자적으로는 유지가 곤란한 노선 발표,

지역 자치단체와 협의를 계획이다.

JR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어려운 경영환경인 상황에서 수송밀도 2천명 미만 구간이 대상으로 보이며,

경우 소야선(宗谷線) 네무로선(根室線) 후라노~신토쿠(富良野~新得) 11 노선 16 구간이 해당한다.

JR 이번 제안을 국철분할 민영화로 회사가 발족한 이후 개혁으로 규정, 홋카이도 철도망의

재검토를 단번에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JR에서는 계속 보류해 안전대책비와 유지보수비가 늘어나고, 20173월기 경상손익은 사상 최악인

175억엔이 걸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도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아 매년 180억엔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

장기 차입금도 축적되어 2019년에는 차입금 잔액이 최대인 1,500억엔에 이른다.

 

회사는 적자의 해소, 차입금 상환, 터널과 교량 갱신비용도 포함, 적어도 연간 200억엔 정도의 수지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홋카이도 수송밀도를 근거로 노선 구간의 수지를 비교하면 2천명 미만 구간의 적자액은

200억엔으로, 이것이 단독으로 노선유지가 곤란한 노선 기준 하나로 보고 있다.

2천명 미만은 국철개혁 때에도 우선 버스전환 대상이 지표였다.

 

 

JR홋카이도는 대상노선 구간을 발표 노선주변 자치단체에 경영상황 설명을 시작, 노선 구간마다

협의회 설립 등으로 이을 예정이다. 협의에서는 열차감편, 운임인상, 역과 철도시설을 자치단체 등이 보유,

JR 운행에 전념하는 상하분리방식 폭넓은 제안으로 노선유지 가부 여부를 협의한다.

여기에 폐지에 따른 버스전환 등도 협의한다.

 

시마다 사장은 대량으로 고속수송에 적합한 철도와, 노선과 운행을 유연하게 변경할 있는

버스의 특징 등을 토대로 버스로 전환하는 비용이 적게들고 이용성도 높일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노선유지에는 지역부담이 필요할 걸로 예상, 많은 지역이 재정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지역의

반발 감정이 높아지면 협의에 진통이 예상되는 지역도 있을 하다.

 

출처: 730,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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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스템 통합] JR홋카이도: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JR동일본의 에키넷으로 이행, 자사 예약시스템은 폐지

 

JR홋카이도의 경영난이 예약시스템의 개발 포기로 이어진 셈인데,

JR동일본의 시스템을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개념으로 빌려쓰면서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모두 의뢰해서 비용을 절감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있습니다.

 

JR홋카이도가 인터넷 열차예약 시스템을 JR동일본의 에키넷(えきねっと)으로 전부 이행한다.

JR홋카이도는 에키넷(Ekinet) 201612월부터 홋카이도 열차예약 시스템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JR홋카이도와 JR동일본의 열차예약 시스템이 에키넷으로 통합된다.


 

JR홋카이도의 독자 예약시스템인 JR홋카이도 예약서비스(JR北海道予約ビス) 20172월에 폐지된다.

 

홋카이도 115개소에서 승차권을 받을 있다

에키넷은 JR동일본의 인터넷 열차예약 시스템으로 홋카이도를 포함한 전국 JR신칸센, 특급열차의

지정석을 예약할 있다. 시점에서도 JR홋카이도의 열차 승차권을 예약, 구입할 있으나,

하코다테(函館) 지역을 제외한 홋카이도 역에서는 승차권을 받을 없다.

때문에 하코다테 이외 지역의 홋카이도 거주자가 에키넷을 쓰기가 곤란했다.

 

JR홋카이도에 따르면, 2016121일부터 에키넷으로 예약한 승차권 수취가 가능한 역을

홋카이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 홋카이도 주요 101 역과 14 트윙클플라자

(Twingkle Plaza) 115개소에서 수취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JR홋카이도 노선주변 이용자는 에키닛을 JR열차 예약시스템으로 사용할 있다.

 

예약시스템을 JR동일본에 의존

한편, JR홋카이도의 독자 예약시스템인 ‘JR홋카이도 예약서비스 역할을 마치고 20172월에 폐지된다.

JR홋카이도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에키넷으로 전면 이행하는 이유로 경영난인 회사가 예약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중단하고 JR동일본에 전면 의뢰하기로 판단을 한걸로 보인다.


 

특별가격도 홋카이도 내에 설정할까?

에키넷에서는 에키닛 특전(えきねっと特典)’으로 불리는 구조가 있다.

승차권을 받기 전이라면 예약변경이 자유로운 특정인데, 시점에서는 JR동일본 지역 열차와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한한다.

특전도 향후 JR홋카이도 열차가 대상이 예정이다.

 

홋카이도신칸센에 도입하고 있는 홋카이도 인터넷승차권 에키넷 특별가격(えきねっとトクだ)’으로

통합될 것로 보인다. 발표에는 없으나, 에키넷 특별가격도 홋카이도 재래선특급으로 대상을 확대할 걸로 예상한다.

 

간토코신에츠(関東甲信越) 동쪽이 하나의 예약시스템으로

에키넷은 예전에 비해 사용이 쉬워지면서 성능도 좋아지고 있다.

홋카이도부터 큐슈까지 전국의 JR신칸센, 특급 예약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JR홋카이도가 에키넷을 전면 도입한다는 JR인터넷 예약시스템이 간토코신에츠 동쪽이 하나가 되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다. JR 예약시스템이 회사마다 다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에키넷의 승차권 수취가능한 역을 전국의 JR역으로 확대한다면 편리하게 된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JR 회사의 생각이 이를 막고 있어서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상호연계도 기대

적어도 에키넷을 JR서일본 지역 전체로 수취하게 하여 JR서일본 열차예약 시스템인 ‘e5489’

JR동일본 전지역에서 수취 가능하게 한다면 이용자 편리성은 크게 향상된다.

**e5489: 5489 고요야쿠(要約) 읽습니다. , 예약이라는 의미죠

 

상호연계 일본철도의 우수한 점이나, 인터넷 예약시스템에서도 이러한 상호연계 확대했으면 한다.

 

출처: 723,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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