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관련 사고 내용은 https://jtinside.tistory.com/9819

2019년1월에 발생한 탈선사고로 일부 구간을 운휴했던 구마모토전철(熊本電鉄)이 25일만에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1월9일, 후지사키구마에(藤崎宮前駅)행 차량에서 탈선사고가 발생한 구마모토전철은 침목 교환공사를 마치고

안전확인을 하여 2월3일에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에서는 나무 침목 노후화가 원인으로 2년 전에도 탈선사고가 발생했었다.

구마모토전철은 2020년3월까지 나무침목 2,800개를 콘크리트로 교환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출처: 2월3일, 구마모토방송

**내용 요약: 구마모토전철은 1월9일에 발생한 후지사키구마에~구로카미마치 사이에서 발생한 탈선사고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2월3일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함. 원인은 낡은 나무 침목.

2020년3월까지 나무 침목 2,800개를 교체할 예정임.

1월23일, 도쿄도는 우에노동물원(上野動物園) 안을 운행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모노레일 운행을

차량 노후화 등을 이유로 11월1일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개업한 지 60년이 지났으며, 도쿄도는

향후 운행을 계속할지 검토한다. 운행중단 기간은 전기자동차 등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은 1957년12월, 노면전차를 대신할 미래 교통기관을 검토한 도쿄도가 실험선으로 개업했다.

2량편성 차량이 동물원 내 동서 300미터를 1분30초에 연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도쿄도는 현재 차량은 2001년 운행을 시작, 노후화가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1월23일, 교도통신

**내용 요약: 우에노동물원 안을 운행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모노레일이 11월1일부터 노후화 등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며, 계속 운행할지를 검토함. 운행중단 이후는 전기자동차를 무료로 운행할 예정임.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를 먼저 읽어보세요. https://jtinside.tistory.com/9869

도심의 대동맥인 JR야마노테선(山手線)에서 2019년3월16일 시각표개정을 실시한다.

3월16일부터 신주쿠, 시부야 방면에서 시나가와(品川)로 가는 우치마와리(内回り, 반시계방향)

시나가와행 막차 출발시간을 27분 앞당긴다.

시부야역에서 시나가와행 막차는 현재의 01시07분에서 00시40분을 당겨진다.

이미 시부야역 구내에서는 이용자에 변경을 알리는 종이가 붙었다.

JR동일본은 막차시간을 앞당기는 건 역 개량공사를 진행하는 시나가와역 차량유치선 폐지에 따른 것으로

현재 시나가와행 막차인 오사키~시나가와 구간 운행을 중단하고, 오사키행으로 바꾼다.

이 때문에 00시54분, 01시07분 열차가 모두 시나가와 전 역인 오사키 종착이 된다.

시나가와역 주변은 JR동일본이 야마노테선 30번째 역으로 타마치(田町)~시나가와 사이에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高輪ゲートウェイ駅)을 2020년 봄 잠정개업을 목표로 건설 중인데,

이번 막차시각을 앞당기는 것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한다.

출처: 1월29일, Huffpost

**내용 요약: 2019년3월 시각표개정으로 JR야마노테선 시부야 →시나가와 막차 시간이 27분 당겨짐.

이는 시나가와역 개량에 따라 차량유치선 폐지 때문이며, 2020년 봄 잠정개업 예정인 야마노테선의 새로운 역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