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원래는 미에현의 공식 캐릭터로 하려 했으나 맹렬한 반대로 공식 캐릭터 선정을 취소한 소동이 있었습니다.

http://alonestar.egloos.com/6907559

 

 

미에(三重) 관련 있는 해녀에서 따온 모에캐릭터 아오시마 메구(碧志摩メグ) 랩핑버스가 도쿄

타마(多摩)지역을 운행하는 타치카와버스(立川バス)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타치카와는 최근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여 애니메이션의 성지 주목 받는 장소다.

모에 캐릭터로 미에와 타치카와 양쪽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아오시마 메구는 해녀를 목표로 하는 17 여자아이로 설정했다.

미에현 시마시(志摩市) 공식 캐릭터였지만, ‘너무 섹시하다라는 비판이 많아 시가 공인을 취소한 소동도 있었다.

그러나, 소동을 계기로 인지도가 올라간 면도 있었다.

애니메이션 영상에서는 미에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팬에 인기가 많은 고마츠 미카코(小松未可子) 성우를 맡고 있다.

 

메구를 전개하는 캐릭터 운영회사가 도쿄도내 버스에 랩핑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했다.

430만엔을 모아 타치카와에서 버스 랩핑을 실현했다.

 

 

출처: 21, 아사히신문

 

**내용 요약: 예전 미에현 시마시의 공식 캐릭터로 하려다 취소를 했던 해녀 모티브 모에 캐릭터

아오시마 메구를 활용한 랩핑버스가 도쿄 타치카와버스에 등장함.

도쿄도내 버스에 랩핑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했으며, 430만엔을 모아 실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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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철도박물관에서 772 마리(혹은 여러 마리) 저지른 내용은

https://jtinside.tistory.com/9800

매니아의 성지에서 있어서는 안될 도난사건이 일어났다. 이렇게까지 심한 피해는 직원들도 겪어보지 못했다.

철도 매너가 무너지는 가운데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20181228, 철도팬의 성지인 사이타마시(さいたま) 철도박물관(鉄道博物館, 통상 텟파쿠로 부름)에서

발생한 도난사건. 본관 1층에 전시한 국철시대 차량 쿠모하455(クモハ455)에서 승하차 출문 옆에 있던

마츠시마(まつしま) 열차 이름판(복제품) 도난 당했다. CCTV 설치하고, 경비원 순찰도 했지만, 피해를 입었다.

텟파쿠 미야기 관장은 도저히 용서할 없다라고 분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향후 새로운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철도 붐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제가 되는 일부 철도팬의 나쁜 매너다.

철도사건은 철도 관련 시설을 훔치는 토리테츠() 불리는 악성 매니아(그냥 772) 소행으로 보이며,

전국 철도회사에서도 피해를 입고 있다.

20188월에는 비경역(秘境)으로 불리는 시코쿠 JR도산선(讃線) 츠보지리역(坪尻) 대합실에 있던

기념 스탬프가 없어졌으며, 5개월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아 JR시코쿠가 올해 새로 만들었다.

 

다만, 철도회사 쪽도 그냥 놓고 있지는 않다.

매년 입석 손잡이(つり) 없어지는 피해를 입는 도쿄메트로는 2018년부터 차내에 CCTV 설치를 시작했다.

마루노우치선(内線) 히비야선(日比谷線)에서는 이미 일부 차량에 도입을 했으며, 긴자선(銀座線)

2019년부터 차례로 설치한다. 다른 노선에서도 새로운 차량과 대규모 리뉴얼에 맞춰 CCTV 늘린다.

도쿄메트로는 입석 손잡이 도난과 좌석에 장난질, 민폐행위 차내에서 범죄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용서할 없으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내용 요약: 201812, 사이타마시 철도박물관의 전시차량에서 부품 도난사건이 발생했고,

도쿄메트로 차내에서는 입석 손잡이 도난사고가 있는 , 철도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철도를 순수하게 즐기려는 사람들마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이게 하는 잘못된 행동이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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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 도쿄도교통국은 우에노동물원(上野動物園) 모노레일의 111일부터 운행중단을 발표했다.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의 정식명칭은 우에노현수선(上野懸垂線, 우에노켄스이선 발음)`이다.

동물원 동서를 잇는 300미터의 짧은 노선이면서 최근 팬더 효과도 있어서 매년 100만명 이상 승차하며

노선 중간에 시노바즈 연못(不忍池) 있는 전망도 좋다.

 

도쿄도교통국 공식 사이트에는 2017년도 승차 수입은 12,800만엔, 경상이익은 2,400만엔 흑자로

경영상황은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행중단을 결정한 이유는 차량과 시설 갱신비용이다.

2001년부터 운행중인 현재 차량 40형을 신형으로 바꾸는데 10억엔, 차량제작에 3년이 걸린다는 예상을 내놨다.

여기에 현재 차량의 노후화 때문에 일단 운행을 중단하고, 도쿄도민과 지식인 의견을 참고해서

존속할지 말지 결론을 낸다는 생각이다.

갱신비용이 이렇게 비싸고 시간이 걸리는가? 여기에는 모노레일의 특수성과 비애가 있다.

 

 

▶호환성 없는 독립시스템

1957년에 일본 최초로, 또한 가장 짧은 모노레일로 개업한 우에노모노레일.

당시 모노레일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았으며 노면전차를 대신하는 도시교통의 주역이

가능성에 주목하고 우에노동물원에 실험 성격으로 개업했다.

개의 레일(궤도)만으로 달리는 모노레일에는 크게 현수식(매달려 가는) 과좌식(궤도 위를 달리는) 있다.

우에노공원 모노레일은 궤도에 차체가 마치 긴팔원숭이(テナガザル)같이 한쪽으로 매달려 가는 형태로,

우에노식(上野式)’으로 불렀다.

세계 최초의 모노레일인 독일의 부퍼탈러(Wuppertaler) 고속철도의 스타일을 참고한 방식을 채택했다.

 

 

아직 일본의 모노레일이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여서 1950~60년대에는 다른 곳에 여러 방식의 모노레일이 개업했으나,

짧은 수명으로 끝나는 곳이 적지 않았다. 도쿄모노레일(東京モノレ), 타마모노레일(多摩都市モノレ),

쇼난모노레일(湘南モノレ) 도시교통으로 정착한 모노레일 노선은 모두 우에노식과는 다른 주행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우에노공원 모노레일은 호환성이 전혀 없다.

 

나중에 개발한 모노레일 건설비와 속도, 승차감을 여럿 개량한 결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모노레일만이

독자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결과로 실험성격이 너무 강해서 우에노동물원에서만 있는 노선으로 정착했다.

갱신비용이 비싼 이러한 특수성이 발목을 잡아 거의 바닥부터 차량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인데,

일부러 영업을 중단하고, “의견을 물어서 검토한다라는 공지에 인터넷에서는 폐지하는 아닌가?’ 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201911월부터는 모노레일 대신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인터넷에서는 모노레일 존속에 대해 비관하는 의견이 많다. 사실 동안 차량 업데이트마다 운휴기간을 두었고,

폐지를 검토하고 있을 존속을 바라는 의견에 따라 운행을 계속한 것도 있다.

존속하던 폐지되던 의견이 있다면 도쿄도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출처: 124, J타운넷

 

**내용 요약: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공원 모노레일이 2019111일부터 운행을 중단할 예정인데,

다른 모노레일과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차량개발 선로 유지보수가 비싸다는 약점이 있음.

그렇지만, 흑자경영을 하는 상태라 존속이냐 폐지냐를 도쿄도민과 지식인데 듣겠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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