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제도의 변화, 영향] 특급요금 실질 인상’: 지역에 영향? (1) [자치단체가 인구유출 걱정]

 

죠반선에서 20153 시각표개정 1 정도 승객 추이를 보면 이바라키현의 도쿄 통근권 지역에서

승객은 늘어났으나, 특급 이용승객은 오히려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요금 인상 승객을 스스로 걷어차는 아닌가 하는 분석도 필요합니다.

 

죠반선(常磐線) 특급 이용이 우에노(上野)에서 1시간 거리 역에서는 전혀 매력이 없어졌다고 느낀다

이는 이바라키현(茨城県) 사누키역(佐貫)에서 도쿄도내 직장 통근에 JR동일본 죠반선을 이용하는

40 남성사원에 특급 이용빈도에 대해 물었을 대답한 내용이다.

 

2015314 시각표개정으로 도쿄(東京)~우에노 사이 우에노토쿄라인(上野東京ライン) 개업,

죠반선 열차가 시나가와역(品川)으로 직통을 시작한 한편, 죠반선 특급의 보통차 자유석이 폐지되고,

전좌석 지정석을 실현했다. 이에 따라 죠반선 특급 보통차지정석 이용 가격은 내려갔으나, 통근 이용 등에

널리 쓰이던 특별기획승차권인정기권용 월간요금권(定期券用月間料金券)’, ‘후레쉬히타치 요금 회수권

(フレッシュひたち料金回数券)’ 발매가 끝났으며, 이는 이용자에게 사실상 요금인상이 되었다.

 

 

위에 인터뷰 남성회사원은 정기권용 월간요금권을 구입, 사누키~우에노 특급 후레쉬히타치로 이동했으나,

정기권용 월간요금권 폐지에 따라 특급이용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좌석지정석화로 줄어든 특급 이용자

죠반선 특급요금 변경 특급 승차인원 감소는 데이터에 나타나 있다.

JR동일본 회사요람 2016(JR東日本会社要覧2016) 따르면, 아비코~츠치우라(我孫子~土浦) 사이

특급열차 수송량은 2015년도 하행 하루 12,700명으로 2014년도 12,900명이 비해 200명이 줄었다.

2013년도와 2012년도도 12,900명으로 특급요금제도 변경 실제로 해가 되는 2015년이 되자

특급 승차인원이 줄어든 사실에 주목한다.

 

한편, 우에노토쿄라인 개업 전후 죠반선 주요 하루 승차인원 추이는

- 츠치우라역이 2014년도 15,928명에서 2015 16,223명으로 1.9% 늘었으며

- 미토역(戸駅) 2014년도 28,782명에서 2015 29,767명으로 3.4% 증가,

- 카츠타역(勝田) 2014년도 12,656명에서 2015 12,936명으로 2.2% 증가를 기록했다.

 

데이터에서는 죠반선 열차의 시나가와역 직통 시작에 따라 이바라키현 기획과는

이바라키현 이미지 향상(교류인구 확대)’ 기대되고, 교류인구 확대가 일정수준 실현했다고 해석해서

좋은 하나, 이는 보통열차 승차인원 증가로 이루어진 것이다.

 

미토시(戸市) 시장공실정책과도통근, 통학에 필요한 경비의 부담이 미토시 거주지로써

매력이 떨어져 통근, 통학의 경제적 부담이 적은 도쿄 방면으로 인구유출이 일어날 있다라며

특급요금 인상에 따른 인구감소에 우려를 나타냈다.

여기에 특급 승차인원에 대해서도고속버스 수송량 실적 등도 참조하면서 향후 주시하겠다라며

고속버스 이용으로 바뀔 가능성을 염두하는 걸로 보인다.

 

 

요금은 거의 두배, 좌석지정이 번거롭다

그러면 죠반선 특급요금제도 변경 결과가 소비자에게 얼마나 부담이 되었을까?

예를 들어 우에노~사누키 47.7km 구간인 경우 자유석 특급요금은 510, ‘정기권용 월간요금권 15,600엔이나,

2015314 이후는 지정석 특급요금은 750(사전요금)으로 바뀌었으며, 20왕복 이용하는 경우는

3만엔으로 거의 배가 되었다.

다만, 에키넷(えきねっと) 티켓없는 특급권으로는 100 할인된 650, 20 왕복이용은 26,000엔이 된다.

여기에 에키넷 티켓없는 특급권의 경우, 1 구입에 30포인트(1포인트=2.5) 부여, 1,200포인트

(3,000엔에 해당) 적립하므로, 실질적으로 1개월 특급요금은 23,000엔이 되어 정기권용 월간요금권과의

차액은 7,400엔까지 줄어든다.

 

그러나, 자유석과 비교해서 좌석 지정을 받는 시간이 늘어, 인상된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인터뷰 40 남성회사원은 승차할때마다 좌석지정을 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특급 이용에

장점이 없는 (특급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이유 하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죠반선 특급에서는 차내에서 특급권을 구입한 경우 260엔의 차내요금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특급권을 구입하지 않고 죠반선 특급 통과역과 다른 노선의 창구가 없는 (무인역 )에서

도쿄근교구간 완결 승차권으로 여행을 시작, 플랫폼 혹은 개찰 내에 지정석권 판매기가 없는 특급 정차역에서

특급으로 환승할 경우, 해당 승차권은 하차 무효가 되기 때문에 여행 시작 후는 규정

특급권을 승차 전에 구입할 수가 없다.

 

위와 같이 죠반선 특급의 전좌석지정석화, 특급요금 변경은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되는 부분이나,

특급요금 제도 변경을 실시한 JR동일본의 의도는 무엇일까? 주로 가지를 꼽는다.

 

1) 자유석 특급권의 개찰에 대응하는 차장과 우에노역, 미토역 특급개찰구 담당 요원 줄일 있음

(미토역 특급개찰구는 카시마린카이철도[鹿島臨海鉄道] 위탁)

2) 100km 이내 보통열차 그린요금이 B자유석특급요금보다 높은 상황을 고치고, 보통열차 그린샤의 이용촉진

(특히 50km 이하 구간에서 보통열차 그린요금이 비싼 느낌이 뚜렸했음)

 

특급의 승차인원 감소에 따른 특급요금 수입감소가 발생했다고 해도 차장과 특급개찰구 담당자 감축에 따른

비용절감이 특급요금 수입 감소를 넘으며, 보통열차 그린샤 이용이 증가하면 JR동일본은 수입이 증가한다.

 

그러나, 차장 요원을 줄이려면 IC카드에 의한 자유석 특급권 시스템 도입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차내요금을 사전요금보다 높이면 특급권을 소지하지 않은 승차를 어느 정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차내 요금을 비싸게 하여 그린권의 차내 발권을 줄이는 보통열차 그린샤에서 이미 증명되었다.

 

참고로 특급요금 변경으로 (사전)특급요금과 (평일 사전)보통열차 그린요금과 비교하면

- 50km 이하 구간에서 260 저렴함(자유석 특급요금과의 차이) 20엔이 저렴하게

- 100Km 이하 구간에서 50 저렴함(자유석 특급요금과의 차이) 20 비싸지게 되어

보통열차 그린요금의 비싼 느낌을 해소하고 있다.

 

다음 편에는 실제로 보통열차와 특급을 승차하고 느낌 등이 이어집니다.

 

출처: 101,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

[차내방송: 고의?] 난카이전철: 승무원이 차내에서 외국인 차별하는 듯한 방송(10/10)

 

우리나라에도 보도가 내용인데, 일본 여러 보도내용과 비교해서 비교적 자세하다고 생각하는

마이니치신문의 내용을 전달합니다. 일본어를 알아들은 외국인이라면 화가 날만한 방송입니다.

1010, 난카이전철(南海電) 40 남성 차장이 차내에서오늘은 많은 외국인 승객이 승차하고 있어서

매우 혼잡하여 일본인 승객께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하여

구두주의(口頭注意) 받은 사실이 난카이전철 취재에서 밝혀졌다.

**안내방송 내용: 本日国人のおさまが乗車されており、変混雑しておりますので,

日本人のおさまにはご不便をおかけしております

 

회사에 따르면, 안내방송은 난바(難波) 출발 간사이공항(関西空港) 도착 공항급행 차내에서

텐가차야역(天下茶屋) 출발한 1130분쯤이었다.

 

 

승객 일본여성이 간사이공항역에 도착 사내 규정에서 정한 내용을 방송한건가?” 라며

역무원에 문의해서 발각되었다(のルルにめられた内容放送なのか)

 

차장은 회사의 조사에 대해난바역에서 차내 일본남성 승객이외국인이 많아서 불편하다라며

큰소리를 지르는 듣고 차내 문제를 피하기 위해 방송했다. 차별할 의도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난카이전철에 따르면, 기존에도 차내 외국인 관광객이 가진 때문에 민원이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차장과 같이 방송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회사는일본인도, 외국인도 모두 고객인 점은 변함없습니다. 구별하는 듯한 말은 맞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1011, 마이니치신문

Posted by CASSIOPEIA
,

[다시 찾아온 폐지위기] 고베전철 아오선: 무이자 대출 지원 종료 - 노선 폐지로 가는가?

 

930, JR서일본은 산코선(三江線) 철도사업 폐지서류를 제출했다.

폐지예정일은 201441일이다. 마지막 운행일은 2018331일이다.

당초 폐지일을 1 후인 2017101일로 자치단체에 전달했으나, 6개월을 늦췄다.

자치단체로부터 대체버스 준비에 걸리는 시간 등의 요청에 응한 형태다.

 

산코선의 적자는 연간 9억엔 이상이라고 보도했으니, 반년 연장을 하면 단순히 봐도 4.5억엔의 추가적자가 생긴다.

겨울철에는 제설 등을 고려했을 적자액은 커질 것이다.

JR서일본은 하루빨리 적자 로컬선을 폐지하고 싶은 심정인데, 많은 양보 걸로 생각할 있다.

원만히 폐선을 진행하려는 의사표시를 걸로 보인다.

 

철도 입장에서는 마지막 승차기간이 연장된 점이 좋을 것이다.

사이에 청춘18승차권(18きっぷ)’ 시즌이 , 가을 자유승차패스(放題パス),

철도의날 기념 JR서일본 일일승차권(日記念 JR西日本一日放題きっぷ) 시즌이 있다.

101 요미우리신문에서 JR홋카이도가 하루 승차인원이 1 이하인 51 역을 폐지할 방침이라는 보도를 했다.

51 5개는 루모이선(留萌本線) 폐지구간이다. 나머지 46 치토세선() 비비역(々駅) 대해

치토세시에 “20173 시각표개정 폐지 전달했으며, 아마 다른 45개역도 같은 방침일 것이다.

**관련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033

 

산코선 폐지는 움직임이 있을때마다 보도가 나왔고, JR홋카이도의 폐지시잭도 많이 보도가 나왔다.

모두 폐지에 대한 보도지만,

사실은 효고현(兵庫県)에도 폐지위기 노선이 있다. 고베전철() 아오선(粟生線)이다.

3 전에 자치단체의 무이자 대출로 폐지위기를 넘긴 노선이다. 그러나 다음 무이자 대출예정은 미정이다.

** 내용도 티스토리가 간직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4062

 

도심과 교외를 잇는 노선인데 적자

929, 고베신문은 고베전철 아오선 활성화협의회는 국토교통성에 대해 지원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내용은 적자보전 지원제도의 창설, 설비와 차량에 대한 보조금제도 유지, 협의회 활성촉진을 위한

국가의 보존사업확충 등이다. 요청서는 국토교통성 차관이 받아 제대로 대응하겠다라고 코멘트를 했다.

 

고베전철 아오선은 효고현 고베시() 스즈란다이역(鈴蘭台) 기졈으로 미키시(三木市) 경유,

오노시(小野市) 아오역(粟生) 잇는 29.2km 노선이다. 스즈란다이역에서 고베전철 아리마선(有馬線) 연계,

대부분 열차가 아리마선과 직통하여 신카이치역(新開地) 도착한다.

신카이치역에서는 고베고속철도(高速) 환승이 가능하며, 한큐전철(阪急電), 한신전철(阪神電),

산요전철(山陽電) 직통열차가 있고, 신카이치역은 JR코베역(戸駅)과도 가깝다.

 

종점인 아오역은 JR가코가와선(加古川線), 호죠철도(条鉄) 연계한다.

, 아오선은 고베의 터미널을 거점으로 종점에서 JR선과 연계한 30km 교외노선이기도 하다.

노선도만 보면 적자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 구간이 단선()으로 전동차 편성도 짧아 수송력은 적다.

스즈란다이역 근처 급경사가 있으며 노선주변은 구릉지라 산악노선으로 구분한다.

전력을 써서 차량의 주행성능도 높다. , 운행비용이 높다는 의미다.

 

 

또한 노선도에서는 JR가코가와선과 고베지역을 빠르게 이어주는 경로이나, 단선과 산악경로라

JR가코가와역 환승경로 쪽이 빠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오선 주변에 개발된

대규모 주택지부터 고베시 중심부로 직행하는 버스가 경쟁상대 되었다.

승객은 계속 줄어들어 2007년도 적자는 12억엔, 1997년부터 누적 적자는 100억엔을 넘었다.

적자액으로 따지면 폐지가 확정된 JR산코선보다도 많다.

 

홋카이도가 국토교통성에 대해 JR홋카이도의 지원을 요청했을 때는 일단 홋카이도의 논의를 진행하라였다.

이에 비해 아오선에 대해서는 요청을 받아들이는 형태다. 국토교통성의 대응이 흔들리는 하다.

그러나, 이는 기사작성 방식의 문제일 수도 있다(그래서 언론을 완전히 신뢰하면 안됨)

 

다만, 국가의 방침은 정해져 있다. 철도의 수요가 적은 노선은 디맨드버스(Demand Bus) 추진이다.

**디맨드버스: 이용자의 요구에 대응하여 운행하는 버스

이는 513 각료회의에서 승인, 발표한 국토교통백서에도 나와있다.

JR홋카이도의 지방노선은 저출산고령화, 아오선은 버스로 승객유출이 원인으로 사정은 다르다.

그러나, 국가가 지역수송에서 버스를 중시하는 현상으로는 적자철도의 지원은 소극적이라 있다.

 

2008 고베전철은 노선주변 주민에 승차부탁전단지와 외출 가이드 책자를 4만부 배포했다.

2009년에는 가족 나들이 승차권(家族おでかけきっぷ)’ 2,300엔에 발매하는 기업으로써 노력을 해왔다.

 

 

한편, 자치단체도 포함한 활성화협의회가 결성, 국가의 보조를 압박해왔다.

고베전철은 오시베다니(押部谷)~아오 사이 상하분리방식을 자치단체에 제안하는 새로운 운행형태도 제안했다.

이에 자치단체는 응하지 않고 아오선 존속전략회의 결정, 국가에 지원을 요구하는 동시에

효고현과 고베시가 주체로 공적지원을 실시해왔다.

 

고베전철은 자치단체의 무이자 대출을 전제로 2012년부터 3년간 운행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기한이 올해다.

2017 이후 자치단체의 대출이 없고, 국가의 지원도 없다면 다시 상하분리 혹은 폐지도 선택사항이다.

국가의 대응방향과 고베전철의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 105, MyNavi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