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214, JR홋카이도는 관광열차와 이벤트열차, 성수기 임시열차 등으로 사용할 특급 타입 디젤차량을 새로 만든다.

차량은 특급 수퍼-호쿠토(北斗), 토카치(とかち)에서 사용하는 키하2611000번대를 기반으로

외관과 내부 디자인, 일부 설비를 바꾼다.

5량으로 하마나스 편성(はまなす編成)’ 라벤더 편성(ラベンダ編成) 2편을 새로 만든다.

 

 

1호차에는 차내 이벤트와 식사에 이용하는 자유공간(Free space) 설치한다.

2~5호차는 식사 마주봐도 사용할 있는 테이블을 설치한다.

전좌석에 전원 콘센트를 설치하며, 무료 무선랜(Wifi) 도입한다.

형식은 키하2615000번대(2615000番台) 2020 가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JR홋카이도는 20187월에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사업에 적절하고 운영에 관한 감독지침 받아

경영개선을 위한 조치 하나로 관광열차 충실함을 요구 받았다.

새롭게 만드는 다목적 특급차량은 이에 대응하며, 관광열차를 위해 개조한 키하40 디젤차 증차도 계획이다.

 

**JR동일본, 토큐전철, JR화물 협력으로 2019년과 2020년에 운행할 열차에 대한 내용은

 

https://jtinside.tistory.com/9863

 

 

출처: 214, TrafficNews

 

**JR홋카이도는 관광, 이벤트, 성수기 임시열차 등에 사용할 특급형 차량을 새로 만들 계획임.

특급 수퍼-호쿠토 등에 사용하는 키하2611000번대 기반으로 /외부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전좌석 콘센트, 무선랜을 갖춰서 2020 가을부터 운행 예정임. 5량으로 하마나스 편성

라벤더 편성으로 하며, 형식 번호는 키하2615000번대임.

차량들은 현재 키하1835000번대 관광열차를 대체할 걸로 전망.

Posted by CASSIOPEIA
,

고베공항 접근 개선을 위해 도로와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여기에서는 포트라이너 부분만 알려 드립니다.

 

고베시() 올해 시가지에서 고베공항(空港) 방면 교통 접근강화에 착수한다.

신코베역(新神戸駅) 근처와 고베공항을 직결하는 도로 차선 확장과 공항까지 잇는 포트라이너(トライナ)

산노미야역(三宮) 플랫폼 연장공사를 설계, 빠르면 2020년에 실시한다.

고베공항은 216일로 개항 13년을 맞았으며 이용자가 늘어나 본격 교통망 개선을 한다.

 

 

포트라이너에서는 산노미야역 아침, 저녁 혼잡완화로 플랫폼을 동으로 20~30미터 연장할 방침이다.

보완기능으로 포트아일랜드(トアイランド) 방면으로 버스노선 재편과 증편 등도 검토한다.

2019 당초 예산에 11천만엔을 반영한다.

또한, 시는 2018년에 포트라이너 수송력 증강으로 현재 편성 6량을 8량으로 늘릴 경우 방법과 비용 등을 조사했고

2019년은 검토를 진행, 담당자는 대중교통 방향을 종합으로 검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고베공항 이용자에 리무진버스 홍보도 강화한다. 공항추진과는 신코베, 산노미야역에서

22분으로 가방 등을 가진 사람에는 특히 편리하도록 이용촉진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217, 고베신문

 

**내용 요약: 고베시는 2018년에 이어 고베 시내에서 고베공항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도로 확장과 신교통 포트라이너

산노미야역 플랫폼을 30미터 정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6량에서 8량으로 운행 방법과 비용 등을 검토함.

Posted by CASSIOPEIA
,

JR큐슈의 차내판매 폐지 내용은 아래를 먼저 읽어보세요.

https://jtinside.tistory.com/9864

 

JR큐슈가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차내판매를 315일에 폐지하고, JR홋카이도도 특급열차의

차내판매를 228일부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신칸센과 특급열차에 타면 카트에 커피와 주류, 도시락, 노선주변 명물 등을 실은 차내판매가 온다.

이러한 차내판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신칸센에서도 없어지는 차내판매

이미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고다마(こだま) 차내판매는 없어졌다.

이용자가 많지 않고, 단거리 이용이라 느긋하게 차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다는 배경이다.

또한 페트병 음료 보급으로 미리 구입할 있다는 것도 이유다.

비교적 오랜 시간 승차하는 노조미(のぞみ) 같은 열차가 아니면 차내판매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논리다.

게다가 노조미는 이용자가 매우 많다. 이러한 조건이 없는 비즈니스로써 차내판매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번에 차내판매가 없어지는 큐슈신칸센은 거리가 짧고, 최대 8량편성이라 승객도 많지 않다.

재래선 특급은 이미 차내판매를 없앤 열차도 많다.

단거리 운행, 장거리라도 짧은 편성, 승객도 많지 않다. 이러한 열차에서는 비즈니스로도 성립하기 어렵다.

JR큐슈에서 많이 있는 단거리, 자주 정차하는 신칸센과 특급은 사람 /하차가 심하며, JR홋카이도같이

장거리, 짧은 편성 특급이면 차내판매 카트가 왕복하게 된다.

 

차내판매를 실시하는 철도회사는?

차내판매는 철도회사가 직접 하는 것과 계열사인 차내판매회사가 영업하는 종류가 있다.

예전에는 지역 도시락 판매점 등이 일부 구간에 승차한 적도 있다.

JR큐슈와 JR홋카이도는 차내판매는 철도회사가 직영한다. 실제 차내판매를 담당하는 계약사원이 중심이다.

 

JR에서는 JR동일본이 NRE(Nippon Restaurant Enterprise), JR도카이는 JR도카이패신저스(Passengers)

JR서일본은 JR서일본 푸드서비스넷(FSN, Food Service Net) 하고 있다.

JR시코쿠에서는 스테이션 크리에이트 히가시시코쿠(ステションクリエイト東四)이며 모두 회사의 계열사다.

 

회사가 차내판매 거점을 지역으로 유지하고 열차에서 차내판매를 하도록 대기하고 있다.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다. 지역에 차내판매 거점을 만들고, 숙박이 필요한 근무라면 숙박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이익을 내기 어려운데다가, 인력난까지……

차내판매에서 판매하는 금액은 대량 승차, 장거리 운행이 아니면 매출이 크게 나올 없다.

여기에 차내판매 인력은 많이 필요해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도 있다.

JR큐슈와 JR홋카이도는 차내판매원을 모집해야 정도지만, 좀처럼 채용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익을 올리지 못한다면 폐지를 해야 상황이 된다.

 

이러한 구조는 식당차가 없어질 때도 그랬다. 거점 유지, 인력난, 수익을 내기 어려움.

차내판매조차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다. 또한 편의점 등의 충실함인 차내판매를 압박한다.

 

전략으로 차내판매를 남기는 일부 사철

사철 중에서는 차내판매를 하는 곳이 있다. 예를 들어 오다큐 로망스카(小田急のロマンスカ)

차내판매가 명물이 되고 있으며, 1시간여 정도의 거리에도 차내판매 커피가 인기다.

 

 

후지큐코(富士急行) 후지산뷰특급(富士山ビュ特急)에서는 50 미만 운행임에도 굿즈와 커피를

메인으로 차내판매를 하고 있다. 차내판매가 있다는 자체가 핵심이다.

 

 

차내판매 자체를 마케팅으로 하는 차내판매로 구입하는 체험에 매력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면

단거리 특급에서 차내판매는 어려운 현실이다. 게다가 신칸센 장거리열차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차내판매가 놓인 가혹한 현실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지 않는 차내판매는 계속 줄어들 것이다.

 

출처: 214, Yahoo Japan

 

**내용 요약: JR에서 신칸센, 특급의 차내판매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

주변 편의점이 충실해지는 상황에서 단거리에 짧은 편성은 차내판매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매출 대비 인력난, 시설 준비 등이 차내판매의 비즈니스를 축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음.

일부 사철에서는 차내판매를 명물로 키우고 있지만, 어려운 현실을 해결할 있는 방안이 필요함.

Posted by CASSIOPEIA
,